좋아하는 것들/영화

My Top Ten Movie List

KayAKAJemima 2007. 10. 23. 13:30

(무작위)

아라비아의 로렌스 Lawrence of Arabia

굳이 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1위에 올려도 다른 영화들에 그리 미안하지 않은 영화. 4시간 반이 어떻게 가는지 도저히 알 수 없는 영화. Perfect to the limit.

알라딘 Aladdin

만화라는 장르에 가장 충실한 만화. 램프의 요정을 화면에 담는 방법을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었던 영화. 개인적으로는 레아 살롱가를, 뮤지컬을 만나게 해 준 기특한 작품.

죽은 시인의 사회 Dead Poets' Society

이 영화는 내가 죽는 날까지 나를 울릴 것이다. Period.

백 투 더 퓨처 Back to the Future

시작, 그리고 올가미. 내 인생은 이 영화 위에 쌓아 올려졌지....

반지의 제왕 삼부작 Lord of the Rings Trilogy

BTTF는 삼부작이 아닌데 이건 왜 굳이 삼부작이란 단어를 뒤에 붙여놨을까? 이건 12시간짜리 한 편의 영화이기 때문에. 톨킨 옹은 이 영화를 분명히 자랑스러워 하셨을 것이다.

벤 허 Ben-Hur

아무리 이유를 붙여 탑텐 리스트에서 빼려 해도 이유가 생각이 안 난다. 명작이다. 성경이 말하는 인생과 회개와 구원을 이렇게 정확하게 묘사하는 작품은 없다. 그것도 영화사상 가장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함께.

크리스마스 전야의 악몽 Tim Burton's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상상력과 사람 손과 인내심의 승리. 마법같은 음악들은 덤.

산다 Ikiru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에게 관심을 갖던 시절, 온갖 찬양을 듣던 그의 작품들을 정작 접했을 때 유일하게 기대를 넘어섰던 작품. 가슴이 찢어지게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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