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전포맷 관람 이벤트 마블 페이스북에서 하는 전포맷 관람 이벤트. 이런거 평소엔 별루지만... 시빌 워가 워낙 취향저격으로 잘 나와서 반복관람을 하고 있었고, 추첨을 통해 준다는 캡틴과 아욘맨의 한정판 노트는.... 문구덕후인 내가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었던기라.... 문제는, 2D, 3D, 4DX, IMAX를 봐야 응.. 좋아하는 것들/영화 2016.05.15
추석특선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HD) EBS에서 HD 화질로 해준 '아라비아의 로렌스'. 이번 추석 특집 영화들 중 유일하게 맘먹고 시간내서 본 것. 이거 보고 나서 이것저것 확인(?) 겸 DVD를 돌렸더니 진짜 화질 구려.... ㅠ.ㅠ 번역도 참 자세하고 정확하게 잘 나왔는데, 디지털로 녹화하는 기기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 처음으로 절절히 하게 된.. 좋아하는 것들/영화 2010.09.27
^^ 대박 뒷북이지만 워낙 웃겨서 블로그에 남겨두려고. 세번째 컷 디카프리오 표정 대박. 블루레이는 사본 적도 없고, 플레이어도 없어서, DVD 기다리고 있다. 인셉션. 좋아하는 것들/영화 2010.09.19
(500) Days of Summer 영화 후반부, Summer가 읽었다던 '도리안 그레이' 책명을 듣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은 전 세계에 한 명도 없을 거다. 장담한다. 난 왜 이 모양이지, 도대체?? 좋아하는 것들/영화 2010.01.29
My Top Ten Movie List (무작위) 아라비아의 로렌스 Lawrence of Arabia 굳이 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1위에 올려도 다른 영화들에 그리 미안하지 않은 영화. 4시간 반이 어떻게 가는지 도저히 알 수 없는 영화. Perfect to the limit. 알라딘 Aladdin 만화라는 장르에 가장 충실한 만화. 램프의 요정을 화면에 담는 방법을 가장 정확하게 알고 .. 좋아하는 것들/영화 2007.10.23
CHARLIE COX '스타더스트'라는, 아주 오랫동안 좋아하게 될 것 같은 영화와 함께 괜찮은 배우도 한 명 새로 발견하다. 찰리 콕스. 필모그래피는 아주 짧다. 그 중의 한 편을 내가 봤다는 게 놀랍지만 - 내 영화보는 취향은 워낙 반복과 특정인에 대한 집착으로 점철되어 있지 않은가? - 그 영화, '베니스의 상인'에서 .. 좋아하는 것들/영화 2007.10.22
STARDUST 스타더스트. 2007년에 발견한 가장 매력적인 영화. 7월 말, 해리 포터 군 5학년 이야기 보러 갔을 때 예고편으로 처음 접하다. 다른 예고편 볼 때처럼 아무 생각 없이, 뭔 영환가... 누구 나오나... 정도만 체크. 적당히 흥미로운 화면, 클레어 데인즈, 미셸 파이퍼, 로버트 드 니로... 나하곤 별 상관없는(흐.. 좋아하는 것들/영화 2007.10.22
7자로 끝나는 해는 역시 예사롭지가 않아.... 1987년 - BACK TO THE FUTURE 1997년 - ANASTASIA 2007년 - STARDUST 나, 박가영이의 색깔과 성격까지 바꿔버리는 무시무시한 영화들이 나오는 해. 물론 저 세 편 말고도 좋아하는 영화는 쌔고도 쌨다. 더 훌륭하고 잘 만든 영화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아나스타샤'나 '스타더스트'를 가볍게 .. 좋아하는 것들/영화 2007.10.05
KING KONG (3rd times) 킹콩을 봤다. 세번째로. ...좀 갑작스러웠어. 어제 이맘때만 해도 전혀 생각 없었는데, 킹콩에 관한 어떤 글을 읽다가, "Beautiful." - 그 유명한 대사가 등장하는 장면을 떠올리곤 갑작스레, 다시 보고싶다는 강렬한 욕망이 몰려들어왔다. 거의 눈물이 나는 경험이었다. '반지'를 만든 PJ의 후속작이기에 아.. 좋아하는 것들/영화 2006.02.09
[영화] 배트맨 비긴즈 아아, 할말은 단 한가지... 크리스챤 베일이 저렇게 멋진 이미지의 배우였던가...? -ㅇ-;; 전혀 볼 생각이 없었으나 무지 좋아하는 록그룹의 음악이 등장한다고 해서 두려움을 무릅쓰고 본 '아메리칸 사이코'에서 그는.... 지 명함보다 멋진 명함을 가졌다는 이유로 동료를 도끼로 찍어버리던 그의 연기는.. 좋아하는 것들/영화 200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