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다음 TV팟에 자막 입힌 2부가 올라와 있어서 그냥 봐 버렸다. 이전의 일곱 에피소드들은 전부 우리말 더빙을 먼저 접했는데, 최초로 원판을 먼저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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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고 나니.... 기분이 나쁘다.
아, 이상해. 슬픈 것도 아니고, 좀 이상해.
유례없이 즐겁게 떠들고 망가지는 홈즈를 보는 게.... 음, '싫다'도 아니고... '보고 있기 괴롭다'가 맞을까?
갖가지 인간적인 일은 다 하고, 혼자 떠나오는 모습이.
이 글은 12일에 더빙판을 본 후 계속 쓰겠다.
하나, 장 성우님과 CG팀의 노가다가 예상됨. 수고하시길.
내일 바쁜데 갑작스레 이거 보느라 망했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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