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들/Sherlock Holmes

SHERLOCK season 4....

KayAKAJemima 2017. 1. 10. 01:55

헥, 셜록이 돌아오면 깨어나곤 했던 이 블로그가 캡틴 무리들이 좀 놀다가고 하더니.... 자그마치 3년만에 돌아오는 친구들을 제때 맞지 못하고 자리를 놀려 뒀었네 ㅠㅜ

 

근데.... 1편 더빙, 자막도 다 챙겼고 조금 전 2편 더빙도 챙겨 보긴 했다. 오직 글 쓸 정신머리가 없어서... 으아.

 

영리한 케베스, 작년의 그 어이없는 "셜록을 누가 더빙으로 봐?" 사건이 뼈에 사무쳤는지 본편은 더빙, 재방은 자막으로 애초에 불평거리를 잠재웠다. 대만족.

 

1편도 재밌긴 했으나 좀..... 응...? 싶은 장면들이 있어서 갸우뚱했는데 (대처는 나폴레옹 급, 노버리를 속삭여달라는 말에 귀가 쫑긋 ㅋㅋ) 2편 마지막은 진짜 충공깽이넹. 동풍이 돌아왔다! 쉐린포드 홈즈를 들고 나오다니....

 

넘졸려서 쓰러졌다가 충공깽이 되살아나며 모바일로 막 남긴다.

 

3편 어케 기다리지.

 

ㅠㅠ 김민석님은 산에 가신 이후로 홈즈를 떠나시고 말았다 ㅠㅠ 아아악